Day36. 여호수아 6~10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7.22)

여호수아를 통해 크고 놀라우신 일을 행하신 주님꼐 영광돌리며

제가 주님의 뜻을 항상 따르며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여호수아 6장

  1.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2.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 것이요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나팔을 길게 울려 불어서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떄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찌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찌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징행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뒤를 따르며
  9. ㅓ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진행하며 후군은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찌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번 돌게 하니라 무리가 진에 돌아와서 진에서 자니라
  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니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진행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에 행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하니라
  14. 그 제 이일에도 성을 한번 돌고 진에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제 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번 도니 성을 일곱번 돌기는 그날 뿐이었더라
  16. 일곱번쨰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떄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꼐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꼐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가하는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18.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가 두려워하노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꼐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찌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21. 성 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 노유와 우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수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글어내라 하매
  23. 정탐한 소년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부모와 그 형제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고 또 그 친족도 다 이끌어 내어 그들을 이스라엘 진 밖에 두고
  24. 무리가 불로 성읍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아비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탐지하려고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었더라
  26. 여호수아가 그 떄에 맹세로 무리를 경계하여 가로되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떄에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떄에 계자를 잃으리라 하였더라
  27.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와 함꼐 하시니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니

여호수아 7장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갋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니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편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일러 가로되 올라가서 그 당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본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4. 백성중 삼천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의 삼십 륙인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와서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가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고 ㅏ이 당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10.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과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꼐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14. 아침에 너희는 너희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꼐 뽑히는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것이요 여호와꼐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꼐 뽑히는 가족은 각 남자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바침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찌기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고에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꼐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꼐 범죄하여 여차 여차히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급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를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안에 감취엇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긍느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손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꼐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꼐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

여호수아 8장

  1.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당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한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 너는 성뒤에 복병할찌니라
  3. 이네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고 매복하되 그 성읍에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예비하라
  5. 나오 ㅏ나를 좇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갂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 올것이라 그리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6.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따르며 스스로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것이라 우리가 그 앞에서 도망하거든
  7.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서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아꼐서 너희 손에 붙이시리라
  8. 너희가 성읍을 취하걷느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였느니라 하고
  9.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복병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서 잤더라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서 백성을 점고하고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11. 그를 좇은 군사가 다 올라가서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편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었더라
  12. 그가 오천명 가량을 탣ㄱ하여 성읍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또 매복시키니
  13. 이와 같이 성읍 북편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편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꼐 일찌기 일어나서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떄에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하고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 패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16. 그 성 모든 백성이 그들을 따르려고 몯여서 여호수아를 따르며 유인함을 입어 성을 멀리 떠나니
  17.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따랐더라
  18.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 처소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에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 본 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엇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따르던 자에게로 돌이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을 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혹은 이편에서 혹은 저편에서 쳐 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왓더라
  24. 이스라엘이 자기를 광야로 따르던 아이 모든 거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날에 아이 사람의 전부가 죽었으니 남녀가 일만 이천이라
  26. 아이 거민을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던디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떄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질 떄에 명하여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돈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30. 떄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산에 한 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철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꼐 번제와 화목제를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의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유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 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절반은 에발산 앞에 섰으니 이는 이왕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한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무릇 율법책에 기록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

여호수아 9장

  1. 요단 서편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변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려 하더라
  3. 기브온 거민들이 여호수아의 여리고와 아이에 행한 일을 듣고
  4.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을 꾸미되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싣고
  5. 그 발에는 낡아 기운 신을 신고 낡은 옷을 입고 다 마르고 곰팡이 난 떡을 예비하고
  6. 그들이 길갈 진으로 와서 여호수아에게 이르러 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우리는 원방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7. 이스라엘 사람들이 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 중에 거하는듯하니 우리가 어떻게 너희와 약조할 수 잇으랴
  8.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묻되 너희는 누구며 어디서 왔느뇨
  9.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인하여 심히 먼 지방에서 왔사오니 이는 우리가 그의 명성과 그가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으며
  10. 또 그가 요단 동편이 있는 아모리 살마의 두 왕 곧 헤스본 와 시혼과 아스다롯 에 있는 바산왕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엇음이니이다
  11. 그러므로 우리 장로들과 우리 나라의 모든 거민이 우리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여행할 양식을 손에 가지고 가서 그들을 맞아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당신들의 종이니 청컨대 이제 우리와 약조하사이다 하라 하였나이다
  12. 우리의 이 떡은 우리가 당신들에게로 오려고 떠나던 날에 우리들의 집에서 오히려 뜨거운 것을 양식으로 취하였더니 보소서 이제 ㅁ라라고 곰팡이 낫으며
  13. 또 우리가 포도주를 담은 이 가죽 부대도 새것이었더니 찢어지게 되었으며 우리의 이 옷과 신도 여행이 심히 길므로 인하여 낡아졋나이다 한지라
  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것을 여호와꼐 묻지 아니하고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엿더라
  16. 그들과 언약을 맺은 후 삼일이 지나서야 그들은 근린에 있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라 함을 들으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하여 제 삼일에 그들의 여러 성읍에 이르렀으니 그 성읍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18.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한고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19.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하니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20.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을 인하여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21.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었더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 거주하거늘 어찌하여 우리는 너희에게서 심히 ㅁ러다 하여 우리를 소역ㅆ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영영히 종이 되어서 다 내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리라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사 이 당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 모든 거민을 당신들의 앞에서 멸하라 하신것이 당신의 종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을 인하여 우리 생명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 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귿르로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단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를 삼앗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여호수아 10장

  1. 여호수아가 아리를 취하여 진멸하되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또 기브온 거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 중에 있다함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2.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와 같은 큰 성임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보내어 가로되
  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이는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화친하였으미니라 하매
  5. 이러므로 아모리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서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에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언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서 우리를 구조하소서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8. 때에 여호와꼐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살마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그들에게 갑자기 이르니
  10. 여호와꼐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소ㅜ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바탈에서 내려갈 떄에 여호와꼐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12. 여호와꼐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꼐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글르 태양이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꼐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셧음이니라
  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길갈 진에 들아왓더라
  16. 그 다섯왕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혹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가로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의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18.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로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 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꼐서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도륙하여 거의 진멸시켰고 그 남은 몇 살마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간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으나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22. 떄에 여호수아가 가로되 굴 어귀를 열고 그 굴에서 그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라 하매
  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굴에서 그에게로 끌어내니라
  24.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어내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을 부르고 자기와 함꼐 갔던 군장들에게 이르되 가까이 와서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으라 가까이 와서 그들의 목을 밟으매
  25. 여호수아가 군장들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다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가 더불어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꼐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 죽여 다섯 나무에 매어 달고 석양까지 나무에 달릴대로 두었다가
  27. 해 질 떄에 여호수아가 명하매 그 시체를 나무에서 내리어 그들의 숨었떤 굴에 들여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28. 그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살마을 진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 여호화꼐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31.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립나에서 라시르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 여호와꼐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분이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33. 떄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 여호수아가 온 이스아렐로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잇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였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36.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 그 성읍을 취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38. 여호수아가 온 이스아레롤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일반이요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일반이었더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무릇 호흡이 있는 자는 진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고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단번에 취하리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길갈 진으로 돌아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