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32. 이사야 31 ~ 40장 성경 타자 필사 (2025.05.14)

이사야 31장

  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앙모치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거니와
  2. 여호와꼐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 말을 변치 아니하시고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를 치시리니
  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계 멸망하리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떄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러 왔다 할찌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산과 그 영 위에서 싸울 것이며
  5.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6.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7.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한 은우상, 금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버릴 것이며
  8. 앗수르는 칼에 엎더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로 삼키울 것이나 여러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며 그는 칼 앞에서 도망할 것이요 그 장정들은 복역하는 자가 될 것이라
  9. 그의 반석은 두려움을 인하여 물러가겠고 그의 방백들은 기호를 인하여 놀라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호와의 불은 시온에 있고 여호와의 풀무는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이사야 32장

  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2. 또 그사람은 광풍을 피사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거싱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꺠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으 ㅣ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궤휼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베풀어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빈핍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찌라도 그리함이어니와
  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9.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찌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찌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찌어다
  12. 좋은 밭을 위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 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뗴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떄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이사야 33장

  1. 화 있을찐저 너 학대를 당치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임을 입지 아니하고도 속이는 자여 네가 학대를 마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떄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진동 시키시는 소리로 인하여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계서 일어나심으로 인하여 열방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모임같이 사람이 너희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의 뛰어 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 오르리라
  5. 여호와꼐서는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데 거하심이요 교ㅗㅇ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이라
  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7.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치며 대적이 조약윽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의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10.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
  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에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제 있는 자들아 나의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꼐 거하리요 하도다
  15.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7. 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광활한 땅을 목도하겠고 
  18. 너의 마음에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하여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칭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서 네가 알아 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꺠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꼐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꼐 계시리니 그 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23. 너의 돛대 줄이 풀렸었고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었고 돛을 달지 못하였었느니라 떄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이사야 34장

  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찌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찌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찌어다
  2. 대저 여호와꼐서 만국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륙케 하셨은즉
  3. 그 살륙 당하는 자는 내어던진바 되며 그 사체의 악취가 솟아오르고 그 피에 산들이 높을 것이며 
  4.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같고 무화가나무 잎이 마름 같으리라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멸망으로 정한 백성 위에 내려서 그를 심판 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수양의 콩팥 기름에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꼐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에돔 땅에서 큰 살륙을 행하심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한 가지로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이것은 여호와의 보수할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실 해라
  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10. 반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 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나갈 자가 영영히 없게쏙
  11.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어잉와 까마귀가 거기 거할 것이라 여호와꼐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에돔에 베푸실 것인즉
  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게쏘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13. 그 궁구런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시랑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14. 들짐승이 이리와 만나며 수염소가 그 공류를 부르며 올뺴미가 거기 거하여 쉬는 처소를 삼으며 
  15. 부엉이가 거기 깃들이고 알을 낳아 까서 그 그늘에 모으며 솔개들도 그 짝과 함꼐 거기 모이리라
  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17. 여호와꼐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친수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눠주셨으니 그것들이 영영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 거하리라 

이사야 35장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떄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삼가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꺠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9.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어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이사야 36장

  1. 히스기야왕 십 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윗못 수도구 곁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고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의뢰하니 무엇을 의뢰하느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모략과 용맹이 있노라 ㅎ마은 입술에 붙은 말 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의뢰하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들어가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 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섬만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나는 네게 말 이천필을 주어도 너는 그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장관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의뢰하여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당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꼐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컨대 그방은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의 듣는데서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12. 랍사게가 가로되 내 주꼐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꼐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되쳐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활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꼐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붙임이 되지 아니하리라 할찌라도
  16. 히스기야를 청종치 말라 앗수르 왕이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꼐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찌라도 꾀임을 받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바스이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ㅈ마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떄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이사야 37장

  1. 히스기야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궁내대신 엘리아감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를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혹시 그 말에 견책 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5.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꼐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들은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7. 보라 내가 신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풍성을 듣고 그 고토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 고토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8. 랍사게가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돌아갔다가 그 왕이 립나 치는 것을 만나니라
  9. 그 떄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대하여 들은즉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가로되
  10.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너의 의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건짐을 얻게[ㅆ느냐
  12. 나의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거하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 신들이 건졌더냐
  13. 하맛 왕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계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곽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2. 여호와꼐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니라
  24. 네가 네 종으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한계 되는 높은 곳에 들어가며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밟아 말리리라 하였도다
  26.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부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7.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 같이, 푸른 나물 같이, 지붕의 풀 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28. 네 거처와 네 풀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29.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꾸ㅖ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30. 왕이여 이것이 왕에게 징조가 되리니 금년에는 스스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이년에는 또 거기서 난 것을 먹을 것이요 제 삼년에는 ㅅ미고 거두며 포도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니이다
  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32.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33. 그러므로 여호와꼐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34.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5. 대저 내가 나를 위하여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 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 뿐이라
  37. 이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38. 자기 신 니스록의 묘에서 경배할 떄에 그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한고로 그 아들 에살핫돈이 이어 왕이 되니라 

이사야 38장

  1.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ㅇ여호와꼐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꼐 기도하여
  3.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아숫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7.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8. 보라 아사흐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도를 물러가니라
  9.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떄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10. 내가 말하긱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뺴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11.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12.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겼고 내가 내 생명을 말기를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 같이 하엿도다 주계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13.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꼐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14. 나는 제바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15. 주계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ㅇ니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16. 주여 사람의 사는 거5ㅅ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17.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계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18. 음부가 주꼐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19.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꼐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20. 여호와꼐서 나를 구원히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
  21. 이사야는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었고
  22.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 갈 징조가 무엇이뇨 하였었더라 

이사야 39장

  1. 그 떄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ㅇ벗은지라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게 내게 왔나이다
  4. 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와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와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이사야 40장

  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떄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찌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꼐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리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꼐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 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 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꺠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퍼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계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일므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렂ㅇ으 여호와꼐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찰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