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7. 민수기 19~24 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7.09)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선한 길로 인도하실 주님의 뜻을 믿으며

제가 처한 상황에서 늘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저와 동행하여 주세요.

제가 가는 방향에 대해 제가 하는 것이 아닌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기 원합니다.

민수기 19장

  1. 여호와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여호와의 명하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3.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 밖으로 끌어 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것이며
  4.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번 뿌리고
  5.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6.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을 취하여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가운데 던질 것이며
  7. 제사장은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그 옷을 물로 빨고 불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이에 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 밖 정한 곳에 둘찌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꺠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10.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 중에 우거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칠일을 부정하리니
  12. 그는 제 삼일과 제 칠일에 이 잿물로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햐려니와 제 삼일과 제 칠일에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ㄴ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저 있음이니라
  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떄의 법은 이러하니 무릇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무릇 그 장막에 잇는 자가 칠일 동안 부정할 것이며
  15. 무릇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도 부정하니라
  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이운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꺠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취하여 흐르는 물과 함꼐 그릇에 담고
  18. 정한 자가 우슬초를 취하여 그 물을 찍어서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 그 정한 자가 제 삼일과 제 칠일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제 칠일에 그를 정결케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하리라
  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총회 중에서 끊쳐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케 하는 물로 뿌리움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21. 이는 그들의 영영한 율례니라 정결케 하는 물을 뿌린 자는 그 옷을 빨 것이며 정결케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

민수기 20장

  1.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공박하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떄에 우리도 죽었더면 좋을뻔 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이 광야로 인도하여 올려서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로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꼐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찌니라
  9. 모세가 그 명대로 여호와의 앞에서 지팡이를 취하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고로 너희는 이 총회를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꼐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14. 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의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
  15. 우리 열조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열조와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
  16. 우리가 여호와꼐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17. 청컨대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나 통과하지 아니하고 우물 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왕의 대대로만 통과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좌편으로나 우편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 하라 하였더니
  18. 오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통과하지 못하리라 내가 나가서 칼로 너를 맞을까 염려하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대로로 통과하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줄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통과할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20. 그는 가로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21.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의 그 경내로 통과함을 용납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에서 진행하여 호르산에 이르렀더니
  23. 여호와꼐서 오돔 땅 변경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가라사대
  24. 아론은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연고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 그들과 함꼐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의 죽은 것을 보고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였더

민수기 21장

  1. 남방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꼐 서원하여 가로되 주꼐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꼐서 이스라엘의 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붙이시매 그들과 그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4.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밗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꼐서 불뱁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꼐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10.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하여 오봇에 진 쳐쏙
  11. 오봇에서 진행하여 모압 앞 해 돋는 편 광야 이예아바림에 진 쳤고
  12. 거기서 진행하여 세렛 골짜기에 진 쳤고
  13. 거기서 진행하여 아모리인의 지경에서 흘러 나와서 광야에 이른 아르논 건너편에 진 쳤으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것이라
  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수바의 와헙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모압의 경계에 닿았도다 하였더라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17. 그 떄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 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18. 이 우물은 족장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광야에서 맛다나에 이르렀고
  19. 맛다나에서 나할리엘에 이르렀고 나할리엘에서 바못에 이르렀고
  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22. 우리로 당신의 땅을 통과하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공히 마시지 아니하고 우리가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26.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었더라
  27.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가로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찌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찌어다
  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9. 모압아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 아들들로 도망케 하였고 그 딸들로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케 하였도다 하였더라
  31.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하였더니
  32. 모세가 또 보내어 야셀을 정탐케 하고 그 촌락들을 취하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3. 돌이켜 바산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찌니라
  35. 이에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더

민수기 22장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진행하여 모압 평지에 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 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의 많음을 인함이라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의 연고로 번민하여
  4. 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 먹음 같이 우리 사면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떄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 그가 사자를 브올의 아들 발람의 본향 강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가로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왓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하였고
  6. 우리보다 강하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쳐서 이기어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7.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8.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도 ㅣ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꼐서 내게 이르시는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9.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꼐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 발람이 하나님꼐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11.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엎였으니 이제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 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고 함꼐 가직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13.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내가 너희와 함꼐 가기를 여호와꼐서 허락지 아니하시느니라
  14. 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고하되 발ㄹ함이 우리와 함꼐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15.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컨대 아무 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히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찌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꼐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 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꼐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찌니라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귀족들고 ㅏ함꼐 행하니
  22. 그가 행함을 인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타고 그 두 종은 그와 함꼐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뺴어 손에 들고 길에 선것을 보고 길에서 떠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비비어 상하게 하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의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떄리는지라
  28. 여호와꼐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번을 떄리느뇨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는 연고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네가 오늘까지 네 일생에 타는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든지 네게 이같이 하는 행습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느니라
  31. 떄에 여호와꼐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뺴어들고 길에 선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꼐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찌니라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과 함꼐 가니라
  36. 발락이 발람의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37. 발락이 발람에게 일되 내가 특별히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케 하지 못하겠느냐
  38.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임의로 말할 수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9. 발람이 발락과 동행하여 기략후솟에 이르러서는
  40. 발락이 우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꼐한 귀족을 대접하였더라
  41. 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꼐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의 진 끝까지 보니

민수기 23장

  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하매
  2. 발락이 발람의 ㅁ라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고 발람이 매단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라
  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갈찌라 여호와꼐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사태난 산에 이른즉
  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되 내가 일곱 단을 베풀고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오 ㅏ수양 하나를 드렸나이다
  5. 여호와꼐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찌니라
  6. 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함꼐 섰더라
  7.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바 왕이 동편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8.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꼐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꼬
  9.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밳겅은 홀로 처할 것이라 그를 열방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10. 야곱으 티끌을 뉘 능히 계산하며 이스라엘 사분지 일을 뉘 능히 계수할꼬 나는 의인의 죽음 같이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도다 하매
  1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온전히 축복하였도다
  12.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꼐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13. 발락이 가로되 나와 함꼐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단을 쌓고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
  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날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16. 여호와꼐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찌니라
  17. 발람이 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귀족들이 함꼐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꼐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18.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찌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나를 자세히 들으라
  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20.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21.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꼐 계시니 와을 부르는 소리가 ㅡㄱ 중에 있도다
  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23.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떄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찐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꼐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27. 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8. 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29.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과 구양 일곱을 준비하소서
  30.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매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리니

민수기 24장

  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꼐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 낯을 광야로 향하여
  2.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거하는 것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의 신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3. 그가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으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종자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 나라가 진흥하리로다
  8.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섰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똟으리로다
  9. 꿇어 앉고 누임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찌로다
  10. 사람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발람에게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자들에게 내가 고햐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그 집에 은ㄱ므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찌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꼐서 말씀하신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하리이다 하고
  15. 노래를 지어 가로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떄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 그 원수 세일도 그들의 산업이 되고 그 동신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20. 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아말렉은 열국중 으뜸이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 또 가인 족속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가로되 너의 거처가 견고하니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미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 또 노래를 지어 가로되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떄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게 하리라마는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갔고 발락도 지기 길로 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