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8. 사무엘상 20~25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8.22)

사무엘상 20장

  1.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와서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엿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부친 앞에서 나의 죄가 무엇이관대 그가 내 생명을 찾느뇨
  2.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내 부친이 대소사를 내게 알게 아니하고는 행함이 없나니 내 부친이 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3. 다윙이 또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부친이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로 이를 알게 하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사심과 네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5.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월삭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것이나 나를 보내어 제 삼일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6. 네 부친이 만일 나를 자세히 묻거든 그 떄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7. 그의 말이 좋다 하면 네 종이 평안하려니와 그가 만일 노하면 나를 해하려고 결심한 줄을 알찌니
  8. 그런즉 원컨대 네 종에게 인자히 행하라 네가 네 종으로 여호와 앞에서 너와 맹약케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게 죄악이 있거든 네가 친히 나를 죽이라 나를 네 부친에게로 데려갈 것이 무엇이뇨
  9. 요나단이 가로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있지 아니하리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결심한 줄 알면 내가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10.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 부친이 혹 엄하게 네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내게 고하겠느냐
  11.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로 가니라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증거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떄에 내 부친을 살펴서 너 다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가 보내어 네게 알게 하지 않겠느냐
  13. 그러나 만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하거늘 내가 이 일을 네게 알게 하여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꼐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꼐서 내 부친과 함꼐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꼐 하시기를 원하노니 너는 나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를 내게 베풀어서 나로 죽지 않게 할 뿐아니라
  14. 여호와꼐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 버리신 떄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5.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꼐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찌어다 하니라
  16.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17.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일은 월삭인즉 네 자리가 비므로 네가 없음을 자세히 물으실 것이라
  18. 너는 사흘을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에 이르러 에셀 바위 곁에 있으라
  19. 내가 과녁을 쏘려 함 같이 살 셋을 그 곁에 쏘고
  20. 아이를 보내어 가서 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살이 네 이편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찌니 여호와꼐서 사시거니와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21. 만일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살이 네 앞편에 있다 하거든 네 길을 가라 여호와꼐서 너를 보내셨음이니라
  22.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꼐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
  23. 다윗이 들에 숨으니라 우러삭이 되매 왕이 앉아 음식을 먹을 떄에
  24. 왕은 평시와 같이 벽 곁 자기 자리에 앉았고 요나단은 섰고 아브넬은 사울의 곁에 앉았고 다윗의 자리는 비었으나
  25. 그러나 그 날에는 사울이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니 이는 생각하기를 그에게 무슨 사고가 있어서 부정한가보다 정녕히 부정한가보다 하였음이더니
  26. 이튿날 곧 달의 제 이일에도 다윗의 자리가 오히려 비었으므로 사울이 그 아들 요나단에게 묻되 이새의 아들이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 식사에 나오지 아니하느뇨
  27. 요나단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다윗이 내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간청하여
  28. 가로되 청컨대 나로 가게 하라 우리 가족이 그 성에서 제사할 일이 있으므로 나의 형이 내게 오기를 명하였으니 내가 네게 사랑을 받거든 나로 가서 내 형들을 보게 하라 하였으므로 그가 왕의 식사 자리에 오지 아니하였나이다
  29. 사울이 요나단에게 노를 발하고 그에게 이르되 패역부도의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으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30.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로라 그는 죽어야 할 자니라
  31. 요나단이 그 부친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32.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치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 부친이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줄 알고
  33. 심히 노하여 식사 자리에서 떠나고 달의 제 이일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부친이 다윗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34. 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다윗과 정한 시간에 들로 나가서
  35. 아이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나의 쏘는 살을 찾으라 하고 아이가 달려갈 떄에 요나단이 살을 그의 위로 지나치게 쏘니라
  36. 아이가 요나단의 쏜 살 있는 곳에 이를 즈음에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외쳐 가로되 살이 네 앞편에 있지 아니하냐 하고
  37.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또 외치되 지체 말고 빨리 달음질하라 하매 요나단의 아이가 살을 주워가지고 주인에게 돌아왔으나
  38. 그 아이는 아무런지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윗만 그 일을 알았더라
  39. 요나단이 그 병기를 아이에게 주며 이르되 이것을 가지고 성으로 가라
  40.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편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번 절한 후에 피차 입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41.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도 ㅣ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꼐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으로 돌어오니

사무엘상 21장

  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꼐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 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대로 내 손에 주소서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5. 다윗이 ㅈ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낸 떡 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낸 것이더라
  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병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9. 제사장이 가로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렛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 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다윗이 가로되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고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가 한지라
  12. 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 그들으 ㅣ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하고 대문짱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 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오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 오겠느냐 하니

사무엘상 22장

  1.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꼐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꼐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꼐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6. 사울이 다윗고 그와 함꼐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떄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로 천부장, 백주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고 ㅏ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9. 떄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가로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것을 내가 보았었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꼐 묻고 그에게 식무롣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1. 왕이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아비의 옹ㄴ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꼐 이른지라
  12. 사울이 가로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꼐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뇨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셀이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꼐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컨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일의 대소간에 아는 것이 없나이다
  16. 왕이 가로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릐 제사장을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고하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고할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비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연고로다
  23.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꼐 있으면 보전하리라 하니

사무엘상 23장

  1.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마당을 탈취하더이다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꼐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살마을 치리이까 여호와꼐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살마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4. 다윗이 여호와꼐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꼐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워 귿르을 크게 도륙하고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거민을 구원하니라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 도망할 떄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었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것을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가로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붙이셨도다 그가 문과 문빗장이 있는 성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 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 다윗이 사울의 자기를 해하려 하는 계교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 다윗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의 연고로 이 성을 멸하려고 긍리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주의 종의 들은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의 종에게 일러주옵소서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그가 내려 오리라
  12. 다윗이 가로되 그일라 사람ㄷ르이 나와 내 사람ㄷ르을 사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붙이리라
  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뱅명 가량이 일어나 긍리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이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황무지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황무지 산골에도 유하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시니라
  15. 다윗이 사울의 자기 생명을 찾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황무지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 부친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와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ㄱ서을 내 부친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거하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9. 떄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가로되 다윗이 우리와 함꼐 광야 남편 하길라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대로 내려 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붙일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꼐 복 받기를 원하노라
  22. 혹이 내게 말하기를 그가 심히 공교히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라 어디 은적하였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ㄱ솟을 탐지하고 실상을 내게 회보하라 내가 너희와 함꼐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천천인 중에서 그를 찾아내리라
  24. 그들이 일너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편 마온 황무지 아라바에 있더니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것을 혹이 다윗에게 고하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26. 사울이 산 이편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ㄷ르은 산 저편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엿으니 이는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ㄷ르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라
  27. 사자가 사울에게 와서 가로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이 땅을 침로하나이다
  28. 이에 사울이 다윗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거하니

사무엘상 24장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ㅅ마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썌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꼐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가로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사울에게 이르되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살마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꼐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붙이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혹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치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였나이다
  11. 나의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잇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자락만 베었은즉 나의 손에 악이나 죄가 없는 줄을 아실찌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꼐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15. 그런즉 여호와꼐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판결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신원하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내었나니 여호와꼐서 나를 네 손에 붙이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날 내게 행한 일을 인하여 여호와꼐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비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고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

사무엘상 25장

  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애곡하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업이 갈멜에 잇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이요 염소가 일천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 양털을 깍고 있엇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사가 악하며 그는 갈멜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광야에 있어서 나발이 자기 양털을 깍는다 ㅎ마을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열 소년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이같이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양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꼐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상치 아니하였고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고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로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잇는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근일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고 ㅏ물과 내 양털 깍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 어디로서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이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서 이 모든 말로 그에게 고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14. 소년 중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우시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사자들을 보내엇거늘 주인이 그들을 수욕하였나이다
  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ㅇ맇은 것이 없었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꼐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엇음이라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것을 알아 생각하실찌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부대와 잡아 준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성이와 무화과 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 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니라
  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유벽한 곳으로 좇아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으이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 없게 한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것 중 한 남자라도 아침까지 남겨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26. 내 주여 여호와꼐서 사시고 내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수하시는 일을 여호와꼐서 막으셨으니 내 주스이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7.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로 내 주는 좇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꼐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꼐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찌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오와 함꼐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꼐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30. 여호와꼐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떄에
  31. 내 주꼐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꼐서 친히 보수하셨다든지 함을 인하여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꼐서 내 주를 후대하신 떄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찌며 또 네게 복이 있을찌로다 오늘날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보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두지 아니하였으리라
  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그 집에 배설하고 대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침까지는 다소간 말하지 아니하다가
  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가 꺤 후에 그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고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엇더니
  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꼐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39. 다윗이 나발의 죽었다 ㅎ마을 듣고 가로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욕을 신설하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여호와꼐서 나발의 악행을 그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로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40. 다윗의 사환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일러 가로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꼐 보내더이다
  41. 그가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가로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사환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42.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꼐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43. 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취하였더니 그들 두 사람이 자기 아내가 되니라
  44.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