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6. 사무엘상 8~13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8.20)

사무엘상 8장

  1. 사무엘이 늙으매 그 아들들로 이스라엘 사사를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ㄴ륵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ㄷ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꼐 기도하매
  7. 여호와꼐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10. 사무엘이 왕을 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일러
  11.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 아들들로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병기와 병거의 제구를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 딸들을 취하여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의 제일 좋은 것을 취하여 자기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취하여 자기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취하여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 양뗴의 십분 일을 취히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18. 그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꼐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21.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여호와꼐 고하매
  22. 여호와꼐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

사무엘상 9장

  1. 비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라 베냐민 사람이더라
  2.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릉믕ㄴ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꺠 위는 더하더라
  3. 사울의 아비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 아들 사울에게 이르도 ㅣ너는 한 사환을 데리고 일어나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다응로 두루 다니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니되 없고 메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니되 찾지 못하니라
  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떄에 사울이 함꼐하는 사환에게 이르되 올아가자 내 부친이 암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6.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ㄴㅋ튼데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의 갈 길을 가르칠까 하나이다
  7.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그릇에 식물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치게 하겠나이다
  9. (옛적 이스라엘 사람이 하나님꼐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10. 사울이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 있는 성으로 가니라
  11. 그들이 성을 향한 비탈킬로 올라가다가 물 길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12. 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섰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에 들어오셨나이다
  13. 당신들이 성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라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금시로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떄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15. 사울의 오기 전 날에 여호와꼐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가라사대
  16. 내일 이맘떄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 보았노라 하시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떄에 여호와꼐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할하리라 하시니라
  18. 사울이 성문 가운데 사무엘에게 나아가 가로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컨대 내게 가르치소서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선견자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날 나와 함꼐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
  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기 아니하나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22. 사무엘이 사울과 그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수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명 가량이었더라
  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은지라 사무엘이 가로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떄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어서 이떄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꼐 먹으니라
  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꼐 지붕에서 담화하고
  26. 그들이 일찌기 일어날썌 동틀 떄 즈음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가로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꼐 박으로 나가서
  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으로 우리를 앞서게 하라 사환이 앞서매 또 가로되 너는 이제 잠간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리리

사무엘상 10장

  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취하여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어 가로되 여호와꼐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 기업의 지도자를 삼지 아니하셨느냐
  2.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비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를 인하여 걱정하여 가로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라요 하더라 할것이요
  3.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꼐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이 너와 만나리니 하나는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하나는 떡 세덩이를 가졌고 하나는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4.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 손에서 받으리라
  5.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곳에는 블레셋 사람의 영문이 있는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떄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6.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꼐 예언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
  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꼐 하시느니라 
  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너의 행할 것을 가르칠 떄까지 칠일을 기다리라
  9.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떄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10. 그들이 산에 이를 떄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하니
  11. 전에 사울을 알던 모든 사람이 사울의 선지자들과 함꼐 예언함을 보고 서로 이르되 기스의 아들의 당한 일이 무엇이뇨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하고
  12. 그곳의 어떤 사람은 말하여 이르되 그들의 아비가 누구냐 한지라 그러므로 속담이 되어 가로되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 하더라
  13. 사울이 예언하기를 마치고 산당으로 가니라
  14.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가로되 암나귀들을 찾아가 얻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15. 사울의 숙부가 가로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고하라
  16. 사울이 그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ㅢ말하던 나라의 일은 고하지 아니하니라
  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꼐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고 너희를 애굽인의 손과 너희를 압제하는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 하셨거늘
  19. 너희가 너희를 모든 재난과 고통 중에서 친히 구훤하여 내신 너희 하나님을 오늘날 버리고 이르기를 우리 위에 왕을 세우라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너희 지파대로 천명씩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하고
  20.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 베냐민 지파를 그 가족대로 가가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만나지 못한지라
  22. 그러므로 그들이 또 여호와꼐 묻되 그 사람이 여기 왔나이까 여호와꼐서 대답하시되 그가 행구 사이에 숨었느니라
  23. 그들이 달려 가서 거기서 데려오매 그가 백성 중에 서니 다른 사람보다 어꺠 위나 더 크더라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모든 백성 중에 짝할이가 없느니라 하니 모든 백성이 왕의 만세를 외쳐 부르니라
  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모든 백성을 각기 집으로 보내매
  26. 사울도 기브아 자기 집으로 갈 떄에 마음이 하나님꼐 감동된 유련한 자들은 그와 함꼐 갔어도
  27. 어떤 비류는 가로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궝ㄴ하겠느냐 하고 멸시하여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사무엘상 11장

  1.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를 대하여 진 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섬기리라
  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눈을 다 뺴어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3. 야베슷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에게 이레 유예를 주어 우리로 이스라엘 온 지경에 사자를 보내게 하라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으면 네게 나아가리라 하니라
  4. 이에 사자가 사울의 기브아에 이르러 이 말을 백성에게 고하매 모든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더니
  5. 마침 사울이 밭에서 소를 몰고 오다가 가로되 백성이 무슨 일로 우느냐 그들이 야베스 사람의 말로 고하니라
  6.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떄에 하나님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 노가 크게 일어나서
  7.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뜨고 사자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경에 두루 보내어 가로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좇지 아니하면 그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8. 사울이 베섹에서 그들을 계수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삼십만이요 유다 사람이 삼만이더라
  9. 무리가 온 사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내일 해가 더울 떄에 너희가 구원을 얻으리라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야베스 사람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기뻐하니라
  10. 야베스 사람들이 이에 가로되 우리가 내일 너희에게 나아가리니 너희 소견에 좋을대로 우리에게 다 행하라 하니라
  11. 이튿날에 사울이 백성을 삼대에 나누고 새벽에 전직 중에 들어가서 날이 더울 떄까지 암몬 사람을 치매 남은 자가 다 흩어져서 둘로 함께한 자가 없었더라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3. 사울이 가로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꼐서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 사울로 왕을 삼고 거기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사무엘상 12장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기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워썯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ㅎ희었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4. 그들이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뉘 손에서 아무 것도 취한 것이 없나디아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 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꼐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며 그 기름 부음 받은 자도 오늘날 증거하느니라 그들이 가로되 그가 증거하시나이다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열조를 애굽 당에서 인도하여 내신이는 여호와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섰으라 여호와꼐서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행하신 모든 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열조가 여호와꼐 부르짖으매 여호와꼐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사람으로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이곳에 거하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꼐서 그들을 하솔 군장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붙이셨더니 그들이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꼐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기므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꼐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서 너희로 안전히 거하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의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꼐서는 너희의 왕이 되실찌라도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의 구한 왕, 너희의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꼐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계서 너희 목전에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 오늘은 밀 베는 떄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꼐 아뢰니리 여화아꼐서 우뢰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로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꼐 아뢰매 여호와꼐서 그 날에 우뢰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꼐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언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 여호와꼐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꼐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회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

사무엘상 13장

  1. 사울이 왕이 될 떄에 사십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이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은 자기와 함꼐 믹마스와 벧엘산에 있게 하고 일천은 요나단과 함꼐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의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가증히 여김이 되었다 함을 듣고 길갈로 모여 사울을 좇으니라
  5.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여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서 벧아웬 동편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던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은 덜더라
  8.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하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필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가로되 와으이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울이 가로되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렛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꼐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꼐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꼐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꼐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15. 사무엘이 이러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꼐한 백성을 계수하니 육백명 가량이라
  16.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꼐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 노략군들이 삼대로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로 말미암아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를 향한 소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경 길로 향하였더라
  19. 떄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졋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 온 이스라엘 사람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에게로 내려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떄에 그리하였으므로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꼐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으니라
  23. 블레셋 사람의 부대가 나와서 믹바스 어귀에 이르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