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99. 욥기 38 ~ 39장 성경 타자 필사 (2025.01.13)

욥기 38장

  1. 때에 여호와꼐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떄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꺠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앗었느냐
  7. 그 떄에 새벽 별들이 함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기하였었느니라
  8.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떄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9. 그 떄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10.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11.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기 그칠찌니라 하엿었노라
  12. 네가 나던 날 부터 아침을 명하였었느냐 새벽으로 그 처소를 알게 하여
  13. 그것으로 땅끝에 비취게 하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구축한 일이 있었느냐
  14. 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친것 같고 만물이 이 옷 같이 나타나되
  15. 악인에게는 그 빛이 금한바 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16.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밑으로 걸어다녔었느냐
  17.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었느냐
  18. 땅의 넓이는 네가 측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찌니라
  19.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20. 네가 능히 그 지경으로 인도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21.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떄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떄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
  24. 광명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땅에 흩어지느냐
  25. 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엇으며
  26.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27. 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축축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
  28. 비가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이 돌 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31.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32. 네가 열두 궁서을 떄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34. 네 소리를 구름에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38. 티끌로 진흑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 네가 암사자를 위하여 식물을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삼림에 누워서 기다리는 떄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떄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

욥기 39장

  1.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떄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
  2. 그것이 몇 달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떄를 아느냐
  3.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아 그 괴로움을 지내어 버리며
  4. 그 쌔끼는 강하여져서 빈들에서 길리우다가 나가고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5. 누가 들 나귀를 놓아 자유하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6. 내가 들로 그집을, 짠 땅으로 그 사는 처소를 삼았느니라
  7. 들 나귀는 서읍의 지꺼리는 것을 업신 여기니 어거하는 자의 지르는 소리가 그것에게 들리지 아니하며
  8. 초장이 된 산으로 두루 다니며 여러가지 푸른 것을 찾느니라
  9. 들 소가 어찌 즐겨 네게 복종하며 네 외양간에 머물겠느냐
  10. 네가 능히 줄로 들 소를 매어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쓰레를 끌겠느냐
  11. 그것의 힘이 많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 하겠느냐 네 수고하는 일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12. 그것이 네 곡식을 집으로 실어오며 네 타장 마당에 곡식 모으기를 그것에게 의탁하겠느냐
  13. 타조는 즐거이 그 날개를 친다마는 그 깃과 털이 인자를 베푸느냐
  14. 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모래에서 더워지게 하고
  15. 발에 꺠어질 것이나 들 집승에게 밟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16. 그 새끼에게 무정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구로한 것이 헛되게 될찌라도 괘념치 아니하나니
  17. 이는 하나님 내가 지혜를 품부하지 아니하고 총명을 주지 아닣마이니라
  18. 그러나 그 몸을 떨쳐 뛰어갈 떄에는 말과 그 탄 자를 경히 여기느니라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ㅇ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 그것이 골짜기에서 허위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 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을 당할찌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 그 위에서는 전동과 빛난 작은 창과 큰 창이 쟁쟁하며 
  24. 땅을 삼킬 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를 들으면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 나팔 소리 나는대로 소소히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장관의 호령과 떠드는 소리를 듣느니라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 펼처 남방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의지함이냐
  28. 그것이 땅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데 거하며
  29. 거기서 움킬만한 것을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살륙 당한 자 있는 곳에는 그것도 거기 있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