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9. 창세기 26~30 장 성경 타자 필사 (2024.6.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복을 주어 크게 창대케 하신 주님.

저에게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복을 주시어 저로 하여금 크게 창대하고 왕성하게 하여 물질의 복을 허락해주세요.

창세기 26장

  1. 아브라함 때에 첫 휸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도 또 휸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3.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6. 이삭이 그랄에 거하였더니
  7. 그곳 사람들이 그 아내를 물으매 그가 말하기를 그는 나의 누이라 하였으니 리브가는 보기에 아리따우므로 그곳 백성이 리브가로 인하여 자기를 죽일까 하여 그는 나의 아내라 하기를 두려워함이었더라
  8. 이삭이 거기 오래 거하였더니 이삭이 그 아내 리브가를 껴안은 것을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으로 내다본지라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정녕 네 아내여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를 인하여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가로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엿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하기 쉬었을뻔 하였은즉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나 그 아내에게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14.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노복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15.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그 아비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보다 크게 강성한즉 우리를 떠나가라
  17.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우거하며
  18. 그 아비 아브라함 떄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으미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 아비의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에 파서 샘 근원을 얻었더니
  20. 그랄 목자들이 이삭의 목자와 다투어 가로되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을 인하여 그 우물 이름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21.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는고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22. 아식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꼐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선성하리로다 하였더라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꼐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산과 군대장관 비골로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로 너희를 떠나가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꼐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서로 맹세한 수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한히 갔더라
  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34. 에서가 사십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취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이 되었다라

창세기 27장

  1.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도 ㅣ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고 ㅏ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ㅂ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대로
  9. 염서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 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꼐서 나를 만지실찐대 내가 아버지꼐 속이는 자로 뵈일찌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15. 리브가가 집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17.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브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받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며아신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리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 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날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고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31.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비에게로 가지고 가서 가로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으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32.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보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가로되 그런즉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너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니라
  34. 에서가 그 아비의 말을 듣고 방성대곡하며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
  35.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뺴앗았도다
  36. 에서가 가로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치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솜임이 이것이 두 번쨰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뺴앗고 이제는 내 복을 뺴앗았나이다 또 가로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37.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공급하였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38. 에서가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39.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떄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41.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왔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도 ㅣ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하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 피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날 동안 그와 함께 거하라
  45. 네 형의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46.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을 인하여 나의 생명을 싫어하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나의 생명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

창세기 28장

  1.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부탁하여 가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브두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
  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고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하사 너로 여로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4.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하는 땅을 유업으로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5. 이에 이삭이 야곱을 보내었더니 밧단아람으로 가서 라반에게 이르럿으니 라반은 아람 살마 브두엘의 아들이요 야곱과 에서의 어미 리브가의 오라비더라
  6.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취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라 하였고
  7. 또 야곱이 보모으 ㅣ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8.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 아비 이삭을 기쁘게 못하는지라
  9.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 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취하였더라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랙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힐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꺠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가
  17. 이에 두려워하며 가로되 두렵도다 이곱이여 다른 곳이 아니라 이는 하마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21. 나로 평안히 아비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것이요 하나님게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세기 29장

  1. 야곱이 발행하여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2. 본즉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떼가 누웠으니 이는 목자들이 그 우물에서 물을 양떼에게 먹임이라 큰 돌로 우물 아구를 그 자리에 돌을 덮었다가
  3. 모든 떼가 모이면 그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양에게 물을 먹이고는 여전히 우물 아구 그 자리에 돌을 덮더라
  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형제여 어디로서뇨 그들이 가로되 하란에서로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가로되 아노라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가로되 평안하니라 그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7. 야곱이 가로되 해가 아직 높은즉 짐승 모일 때가 아니니 양에게 물을 먹이고 가서 뜯기라
  8.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떼가 다 모이고 목자들이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겨야 우리가 양에게 물을 먹이느니라
  9. 야곱이 그륻과 말하는 중에 라헬이 그 아비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침이었더라
  10. 야곱이 그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서 우물 아구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뗴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비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됨을 고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비에게 고하매
  13. 라반이 그 생질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그를 영업하여 안고 입맞추고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들이니 야곱이 자기의 모든 일을 라반에게 고하매
  14. 라반이 가로되 너는 참으로 나의 골육이로다 하였더라 야곱이 한 달을 그와 함께 거하더니
  15. 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의 생질이나 어찌 공으로 내 일만 하겠느냐 무엇이 네 보수겠느냐 내게 고하라
  16. 라반이 두 딸이 있으니 형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17.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 야곱이 라헬을 연애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의 작은 딸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에게 칠년을 봉사하리이다
  19. 라반이 가로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21.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 라반이 그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 저녁에 그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 라반이 또 그 여종 실바를 그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 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께 봉사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찜이니이까
  26. 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 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찌니라
  28.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 라반이 또 그 여종 빌하를 그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칠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31.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32. 레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꼐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 하고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

창세기 30장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2. 야곱이 라헬에게 노를 발하여 가로도 ㅣ그대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3. 라헬이 가로되 나의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들을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러면 나도 그를 인하여 자식을 얻겠노라 하고
  4. 그 시녀 빌하를 남편에게 첩으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5. 빌하가 잉태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은지라 
  6. 라헬이 가로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7. 라헬의 시녀 빌하가 다시 잉태하여 둘쨰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8. 라헬이 가로되 내가 형고 ㅏ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 하고 그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9. 레아가 자기의 생산이 멈춤을 보고 그 시녀 실바를 취하여 야곱에게 주어 첩을 삼게 하였더니
  10. 레아의 시녀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11. 레아가 가로되 복되도다 하고 그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12. 레아의 시녀 실바가 둘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13. 레아가 가로되 기쁘도다 모든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14. 맥추떄에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어미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형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뺴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뺴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가로도 그러면 형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형과 동침히라리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잉태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가로되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 레아가 다시 잉태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가로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거하리라 하고 그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를 들으시고 그 태를 여신고로
  23.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25. 라헬이 요셉을 낳을 떄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본토로 가게 하시되
  26.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는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27. 라빈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왂서 노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줄을 내가 꺠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
  28. 또 가로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29.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짐승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선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31. 라반이 가로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가로되 외삼촌꼐서 아무 것도 내게 주실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 자를 가리어내어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내리니 이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
  33. 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나의 표징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자나 점이 없는 자나 양 중 검지 아니한 자가 있거든 다 도적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34. 라반이 가로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35. 그 날에 그가 수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자와 점있는 자를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양 중의 검은 자를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
  36.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야뗴를 치니라
  37.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떄에 새끼를 배니
  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40.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고 ㅏ섞이지 않게 하며
  41.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떼의 눈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42.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
  43. 이에 그 사람이 심히 풍부하여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