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2. 사사기 7~11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8.13)

아직도 죄를 범하면서 주님꼐 가까이가려고 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고

제가 속히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를 새롭게 거듭나게 해주세요.

저는 너무나 약하고 어리석습니다. 주님꼐서 도와주세

사사기 7장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찌기 일어나서 하롯샘 곁에 진 쳤고 미디안의 진은 그들의 북편이요 모레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 여호와꼐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ㅜ기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명이요 남은 자가 일만명이었더라
  4. 여호와꼐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꼐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꼐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꼐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꼐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으 핥는것 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명이요 그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꼐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는 삼백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병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9. 이 밤에 여호와꼐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으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의 하는 말을 드릉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가서 그 진을 치리라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 가에 내려간즉
  1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이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14.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꼐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16. 삼백명을 세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 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기들을 좇은 일백명이 이경 초에 진가에 이른즉 변병의 체번할 떄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졋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21. 각기 당처에 서서 그 진을 사면으로 에워싸매 그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명이 나팔을 불 떄에 여호와꼐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럿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24. 기드온이 사자를 보내어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행하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 사람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나루턱을 취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그 나루턱을 취하고
  25. 또 미디안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 사람을 추격하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요단 저편에서 기드온에게로 나아오니

사사기 8장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떄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이제 행한 일이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 하나님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테 붙이셨으니 나의 한 일이 어찌 능ㅇ히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들의 노가 풀리니라
  4. 기드온과 그 좇은 자 삼백명이 요단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따르며
  5.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의 종자가 피곤하여 하니 청컨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따르노라
  6. 숙곳 방백들이 가로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7. 기드온이 가로되 그러면 여호와꼐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붙이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 거기서 브누엘에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일러 가로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떄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10. 이 떄에 세바와 살문나가 갈골에 있는데 동방 사람의 모든 군대 중에 칼 튼자 십 이만명이 죽었고 그 남은 일만 오천명 가량은 그들을 좇아 거기 있더라
  11. 적군이 안영히 있는 중에 기드온이 노바와 욕브하 동편 장막에 거한 자의 길로 올라가서 적군을 치니
  12.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추격하여 미디안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군대를 파하니라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4.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신문하매 숙곳 방백과 장로 칠십 칧인을 그를 위하여 기록한지라
  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로 가로되 너희가 전에 나를 기룽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어찌 네 손에 있관대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 그 성읍 장로들을 잡고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18. 이에 세바와 살문나에게 묻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자이더뇨 대답하죄 그들이 너와 같아서 모두 왕자 같더라
  19. 가로되 그들은 내 형제, 내 어머니의 아들이니라 내가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 그 장자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칼을 뺴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 세바와 살문나가 가로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대저 사람이 어떠하면 그 힘도 그러하니라 기드온이 일어나서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 약대 목에 꾸몄던 새 달 형상의 장식을 취하니라
  22.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꼐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청구하노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찌니라 하니 그 대적은 이스마엘 사람이므로 금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 던지니
  26. 기드온의 청한바 금 귀고리 중수가 금 일천 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새 달 형상의 장식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의 입었던 자색 의복과 그 약대 목에 둘렀던 사슬이었더라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서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의 사는날 동안 사십년에 그 땅이 태평하였더라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하였는데
  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인이었고
  31. 세겜에 있는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비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하였더라
  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의 이스라엘에게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서 그의 집을 후대치도 아니하였더

사사기 9장

  1.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 어미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외조부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가로되 
  2.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인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의 골육지친임을 생각하라
  3. 그 어미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온 세겜 사람들의 귀에 고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 기울어서 말하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4. 바알브릿 묘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유를 사서 자기를 좇게 하고
  5. 오브라에 있는 그 아비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인을 한 반석 위에서 죽였으되 오직 여룹바알의 말째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6. 세겜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 가서 세겜에 있는 기둥 상수리 나무 아래서 아비멜렉으로 왕을 삼으니라
  7. 혹이 요담에게 그 일을 고하매 요담이 그리심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소리를 높이 외쳐 그들에게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나를 들으라 그라하여야 하나님이 너희를 들으시리라
  8.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9.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0.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1. 무화과 나무가 그들에게 으리되 나의 단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2.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3.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14.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왕을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을 삼았으니 너희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 행한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17.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었거늘
  18. 너희가 오늘날 일어나서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 아들 칠십인을 한 반석 위에서 죽이고 그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ㅎ여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의 왕을 삼았도다
  19. 만일 너희가 오늘날 여룹바알과 그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과 의로움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을 인하여 즐길 것이요 아비멜렉도 너희를 인하여 즐기려니와
  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 족속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 족속에게서도 불이 나와서 아비멜렉을 사를 걳이니라 하고 
  21. 요담이 그 형제 아비멜렉을 두려워하여 달려 도망하여 브엘로 가서 거기 거하니라
  22.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삼년에
  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24. 이는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인에게 행한 포학한 일을 갚되 그 형제를 죽여 피 흘린 죄를 아비멜렉과 아비멜렉의 손을 도와서 그 형제를 죽이게 한 세겜 사람에게로 돌아가게 하심이라
  25. 세겜 사람들이 산들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하여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무릇 그 길로 지나는 자를 다 겁탈하게 하니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고하니라
  26. 에벳의 아들 가알이 그 형제로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으뢰하니라
  27.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배설하고 그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28. 에벳의 아들 가알이 가로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ㅇ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 장관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비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29. 아하, 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네 군대를 더하고 나오라 말하니라
  30. 그 성읍 장관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 노하여
  31. 사자를 아비멜렉에게 가만히 보내어 가로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 형제가 세겜에 이르러 성읍 무리를 충동하여 당신을 대적하게 하나니
  32. 당신은 당신을 좇은 백성으로 더불어 밤에 일어나서 밭에 매복하였다가
  33. 아침 해 뜰 떄에 당신은 일찌기 일어나 이 성읍을 업슴하면 가알과 그를 좇은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들에게 행하소서
  34.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모든 ㅂ개성 이 밤에 일어나 네 뗴로 나눠 세겜을 대하여 매복하였더니
  35. 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문 입구에 설 떄에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36. 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 오는도다 스불이 그에게 대답하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37. 가알이 다시 말하여 가로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로 좇아 내려오고 또 한 뗴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로 좇아오는도다
  38.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관대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가 너의 업신 여기던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39. 가알이 세겜 사람들의 앞서 나가서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40. 아비멜렉에게 쫓겨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서 성문 ㅇ입구까지 이르렀더라
  41.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 형제를 쫓아내어 세겜에 거하지 못하게 하더니
  42. 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혹이 그것을 아비멜렉에에 고하니라
  43. 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뗴로 나눠 밭에 매복하였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서 그들을 치되 
  44.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뗴는 앞으로 달려나가서 성문 입구에 서고 그 나머지 두 뗴는 밭에 있는 모든 자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죽이니
  45.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필경은 취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46. 세겜 망대의 사람들이 이를 듣고 엘브릿 신당의 보장으로 들어갔더니
  47. 세겜 망대의 모든 사람의 모인 것이 아비멜렉에게 들리매
  48. 아비멜렉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살몬산에 오르고 아비멜렉이 손에 도끼를 들고 나무가지를 찎고 그것을 가져 자기 어꺠에 메고 좇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의 행하는 것을 보나니 빨리 나와 같이 행하라 하니
  49. 모든 백성도 각각 나무가지를 찎어서 아비멜렉을 좇아 보장에 대어 ㄴ호고 그 곳에 불을 놓으매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죽었으니 남녀가 대략 일천명이었더라
  50.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를 대하여 진 치고 그것을 취하였더니
  51. 성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 백성의 남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서 치며 당매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 한 여인이 맷돌 윗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던져 그 두골을 꺠드리니
  54. 아비멜렉ㅇ이 자기의 병기 잡은 소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으르되 너는 칼을 뺴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그가 여인에게 죽었다 할까 하노라 소년이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의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 아비멜렉이 그 형제 칠십인을 죽여 자기 아비에게 행한 악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을 하닌미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셔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

사사기 10장

  1. 아비멜렉의 후에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하여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이십 삼년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 이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두었었는데 그 성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칭하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려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꼐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의 손과 ㅇ마몬 자손의 손에 파시매
  8. 그들이 그 해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학대하니 요단 저편 길르앗 아모리 사람의 땅에 거한 이스라엘 자손이 십 팔년 동안 학대를 당하였고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을 치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꼐 범죄하였나이다
  11. 여호와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떄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궝ㄴ하였거든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떄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여짜오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의 보시기에 좋은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꼐 구하옵나니 오늘날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고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꼐서 이스라엘의 곤고를 인하여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 그 떄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 치고 
  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할꼬 그가 길르앗 모든 거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

사사기 11장

  1. 길르앗 사람 큰 용사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었고
  2. 길르앗의 아내도 아들들을 낳았더라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 집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 이에 입다가 그 형제를 피하여 돕 땅에 거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와서 그와 함꼐 출입하였더라
  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떄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8.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대답하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꼐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우리 길르앗 모든 거민의 머리가 되리라
  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본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떄에 만일 여호와꼐서 그들을 내게 붙이시면 내가 과연 너희 머리가 되겠느냐
  10.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반드시 행하리이다
  11.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꼐 가니 백성이 그로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고하니라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를 보냉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떄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취한 연고니 이제 그것을 화평히 다시 돌리라
  1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를 보내어
  15.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취하지 아니하였으니라
  16.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떄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를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17. 이스라엘이 사자를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컨대 나를 용납하여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 보내았으나 그도 허락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유하였더니
  18.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둘러 행하여 모압 땅 동평에서부터 와서 아르논 저편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 경계이므로 그 경내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19.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용납하여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냐
  20.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 지경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21. 이스라엘의 하나미 여오화꼐서 시혼과 그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매 이스라엘이 쳐서 그 땅 거민 아모리 사람의 온 땅을 취하되 
  22. 아르농ㄴ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사람의 온 지경을 취하였었느니라
  2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꼐서 이같이 아모리 사람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가하냐
  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얻게 한 땅을 네가 얻지 않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꼐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 땅을 우리가 얻으리라
  25.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로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향촌들과 아로엘과 그 향촌들과 아르논 연안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한지 삼벽년이어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든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컨대 심판하시는 여호와는 오늘날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의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나
  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 이에 여호와의 ㅅ니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떄에
  30. 그가 여호와꼐 서원하여 가로되 주꼐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붙이시면
  31.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떄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꼐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꼐서 그들을 그 손에 붙이시매
  33. 아로엘에서부터 밋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크게 도륙하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34. 입다가 미스바에 돌아와 자기 집에 이를 떄에 그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로 참담케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이로다 내가 여호롸를 향하여 입을 열었느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36.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찌꼐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꼐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37. 아비에게 또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용납하소서 내가 나의 동무들과 함꼐 산에 올라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 하겠나이다
  38. 이르되 가라하고 두달 위한하고 보내니 그가 그 동무들과 함꼐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39. 두달만에 그 아비에게로 돌아온지라 아비가 그 서원한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고 죽으니라 이로부터 이스라엘 가운데 규례가 되어
  40. 이스라엘 여자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