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44. 사사기 17~21장 성경 타자 필사 (2024.08.16)

사사기를 마무리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경 타자 필사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해주시고

저의 삶을 주관하여 주셔서 제가 옳바른 길로 꺠끗한 그릇으로 주님이 쓰실 수 있게 

제 삶을 변화시켜 주세요.

사사기 17장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 어미에게 이르되 어머니꼐서 은 일천 일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어미가 가로되 내 아들이 여호와꼐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일천 일백을 그 어미에게 도로 주매 어미가 가로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 차로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꼐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돌리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어미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미가 그 은 이백을 취하여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이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드록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더라
  6. 그 떄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소년이 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 우거하였더라
  8. 이 사람이 거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서 행하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뇨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꼐 거하여 나를 위하여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하므로 레위인이 들어갔더니
  11. 레위인이 그 살마고 ㅏ함꼐 거하기를 만족히 여겼으니 이는 그 소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레위인을 거룩히 구별하매 소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거한지라
  13. 이에 미가가 가로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엇으니 이제 여호와꼐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

사사기 18장

  1. 그 떄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 떄에 거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이 떄까지 기업의 땅 분배함을 얻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자기 온 가족중 용맹 있는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탐지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가까이 올 떄에 레위 소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이켜 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여차여차히 나를 대접하여 나를 고빙하여 나로 자기 제사장을 삼았느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꼐 물어보아서 우리의 행하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의 행하는 길을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열려 없이 거하여 시돈 사람 같이 한가하고 평안하니 그 땅에는 권세 잡은 자가 없어서 무슨 일에 든지 괴롭게 함이 없고 시돈 살마과 상거가 멀며 아무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와서 그 형제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 보기에 어떠하더뇨
  9. 가로되 일어나서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안한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11. 단 지파 가족 중 육백명이 병기를 띠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에 진치니 이러므로 그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단이며 그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서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이 있는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편으로 향하여 소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명은 병기를띠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만든 신상을 취할 떄에 제사장은 병기를 띤 육뱅명과 함꼐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만든 신상을 취하여 내매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꼐 가서 우리의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 한 가족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어는 것이 낫겠느냐
  20.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취하고 그 백성 중으로 들어가니라
  21. 그들이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가축과 물품을 앞에 두고 진행하더니
  22. 미가의 집을 멀리 떠난 떄에 미가의 이웃집 사람들이 모여서 단 자손을 따라 미쳐서는
  23. 단 자손을 부르는지라 그들이 낯을 돌이켜 미가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일로 이같이 모아가지고 왔느냐
  24. 미가가 가로되 나의 지은 신들과 제사장을 취하여 갔으니 내게 오히려 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가 어찌하여 나더러 무슨 일이냐 하느냐
  25. 단 자손이 그에게 이르되 네 목소리를 우리에게 들리게 말라 노한 자들이 너희를 쳐서 네 생명과 네 가족의 생명을 잃게 할까 하노라 하고
  26. 단 자손이 자기 길을 행한지라 미가가 단 자손이 자기보다 강한 것을 보고 돌이켜 집으로 돌아갔더라
  27. 단 자손이 미가의 지은 것과 그 제사장을 취하고 라이스에 이르러 한가하고 평안한 백성을 만나 칼날로 그들을 치며 불로 그 성읍을 사르되
  28. 그들을 구원할 자가 없엇으니 그 성읍이 베드르홉 가까운 골짜기에 있어서 시돈과 상거가 멀고 상종하는 사람도 없음이었더라 단 자손이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며
  29. 이스라엘의 소생 그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 그 성읍을 단이라 하니라 그 성읍의 본 이름은 라이스더라
  30. 단 자손이 자기를 위하여 그 새긴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요나단과 그 자손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어 이 백성이 사로잡히는 날까지 이르렀더라
  31.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의 지은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

사사기 19장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떄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우거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취하였더니
  2.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 아비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달의 날을 보내매
  3. 그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히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하나와 나귀 두필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비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비가 그를 보고 환영하니라
  4. 그 첩장인 곧 여자의 아비가 그를 머물리매 그가 삼일을 그와 함꼐 거하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 나흘만에 일찌기 일어나 떠나곧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어 그대의 기력을 도운 후에 그대의 길을 행하라
  6. 두 사람이 앉아서 함꼐 먹고 마시매 여자의 아비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7.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첩장인의 간청으로 다시 유숙하더니
  8. 다섯쨰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여자의 아비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돕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9. 그 사람이 첩과 하인으로 더불어 일너나 떠나고자 하매 그 첩장인 곧 여자의 아비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해가 저물어가니 청컨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찌기 그대의 길을 행하여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10.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아니하여 일어나 떠나서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둘과 첩이 그와 함꼐 하였더라
  11.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왔을 떄에 해가 지려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컨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사이다
  12.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외인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13.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나아가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14. 모두 앞으로 행하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15. 기으바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이켜 들어가서 성읍 거리에 앉았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케하는 자가 없었더라
  16. 이미 저물매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우거하는 자요 그곳 사람ㄷ르은 베냐민 사람이더라
  17.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거리에 행객이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뇨
  18.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곳 살마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19. 우리에게는 나귀들에게 먹일 짚과 보리가 있고 나와 당신의 여종과 당신의 종 우리들과 함꼐한 소년의 먹을 양식과 포두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없나이다
  20. 노인이 가로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모든 쓸것은 나의 담책이니 거기ㅣ에서는 자지 말라 하고
  21.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씼고 먹고 마시니라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떄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었으니 이런 망련된 일을 행치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삭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어찌하든지 임의로 하되 오직 이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 하나
  25.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무리에게로 붙들어내매 그들이 그에게 행음하여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26. 동틀 떄에 여인이 그 주인의 우거한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려져 밝기까지 거기 누었더라
  27. 그의 주인이 일찌기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지고 그 두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28.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29.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취하여 첩의 시체를 붙들어 그 마디를 찎어 열 두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30. 그것을 보는 자가 다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날까지 이런 일을 행치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

사사기 20장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왔는데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뺴는 보명은 사십만이었으며
  3. 이스라엘 자손의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가로되 이 악한 일의 정형을 우리에게 고하라
  4.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내 첩으로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 기으바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나의 우거한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서 그로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취하여 쪼개어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내었노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을 인함이로라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찌니라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며 가로되 우리가 하나라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아니하며 하나라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9. 우리가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에 열, 천에 백, 만에 천을 취하고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예비하고 그들로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의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대로 징계하라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행하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이 어찜이뇨
  13.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 곧 그 비류를 우리에게 붙여서 우리로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14. 도리어 각 성읍에서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
  15. 그 떄에 성읍들에서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뺴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이요 그외에 기으바 거민중 택한 자가 칠백인데
  16.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며 호리도 틀림이 없는 자더라
  17.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의 칼을 뱨는 자의 수는 삼십만명이니 다 전사라
  18.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꼐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유다가 먼저일찌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20.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가서 항오를 벌이고 거기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21.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을 당에 엎드러뜨렸으나
  22.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항오를 벌였던 곳에 다시 항오를 벌이니라
  23.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꼐 묻자와 가로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나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24.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25. 베냐민도 그 이틑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일만 팔천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뺴는 자였더라
  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하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27. 여호와꼐 물으니라 (그 떄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28.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셨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묻자오되 내가 다시 나가 너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29. 이스라엘이 기브아 사면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30. 이스라엘 자손이 제 삼일에 베냐민 자손에게로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를 대하여 항오를 벌이매
  31.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길 곧 한편은 벧엘로 올라가는 길이요 한편은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며
  32.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서읍에서 큰길로 꾀어내자 하고
  33.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 항오를 벌였고 그 복병은 그 처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왓더라
  34.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일만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심히 맹렬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호와꼐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쳐서 파하게 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 일백을 죽였으니 다 칼을 뺴는 자이었더라
  36.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간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37. 복명이 급히 나와 기브아에 돌입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ㅇ브을 쳤음이더라
  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상약하기를 서읍에서 큰 연기가 치미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39. 이스라엘 사랑믕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명 가량을 쳐 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정녕 처음 싸움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40.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서 일어날 떄에 베냐민 사람이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41. 이스라엘 사람은 돌이키는지라 베냐민 사람이 화가 자기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이켜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서 진멸하니라
  43.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쌌더니 기브아 앞 동편까지 쫒으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자가 일만 팔천이니 다 용사더라
  45. 그들이 몸을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명을 죽였으니
  46. 이 날에 베냐민의 칼을 뺴는 자의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이니 다 용사더라
  47. 베냐민 육뱅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서 넉달을 지내었더라
  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고 ㅏ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마다 다 불살랐더

사사기 21장

  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대성통곡하여
  3. 가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어찌하여 한 지파가 이즈러졌나이까 하더니
  4. 이틑날에 백성이 일찌기 일어나서 거기 한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가로되 이스라엘 온 지파 중에 총회와 함꼐하여 여호와 앞에 올라오지 아니한 자가 누구뇨 하니 이는 그들이 크게 맹세하기를 미스바에 와서 여호와 앞에 이르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라 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이 그 형제 베냐민을 위항 뉘우쳐 가로되 오늘날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쳤도다
  7. 그 남은 자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얻게 하리요 우리가 전에 여호와로 맹세하여 우리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8. 또 가로되 이스라엘 지파 중 미스바에 올라와서 여호와꼐 이르지 아니한 자가 누구뇨 하고 본즉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한 사람도 진에 이르러 총회에 참예치 아니하였으니
  9. 백성을 계수할 떄에 야베스 갈르앗 거민이 하나도 거기 없음을 보았음이라
  10. 회중이 큰 용사 일만 이천을 그리로 보내며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야베스 길르앗 거민과 및 부녀와 어린 아이를 칼날로 치라
  11. 너희의 행할 일은 모든 남자와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할 것이니라 하엿더니
  12.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거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인을 얻었으니 이는 아직 남자오 ㅏ잦지 아니하여서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이 실로 진으로 끌어 오니라 이는 가나안 땅이더라
  13. 온 회중이 림몬 바위에 잇는 베냐민 자손에게 보내어 평화를 공포하게 하였더니
  14. 그 떄에 베냐민이 돌아온지라 이에 이스라엘 사람이 야베스 길르앗 여인 중에서 살려둔 여자를 그들에게 주었으나 오히려 부족하므로
  15. 백성들이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쳤으니 이는 여호와꼐서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 한 지파가 궐이 나게 하셨음이더라
  16. 회중 장로들이 가로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꼬
  17. 또 가로되 베냐민의 도망하여 면한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18.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내로 주지 못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맹세하여 이르기를 딸을 베냐민에게 아내로 주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하였음이로다
  19. 또 가로되 보라 벧엘 북편, 르보나 남편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길 동편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절기가 있도다 하고
  20. 베냐민 자손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21.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무도하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그 아내로 붙들어가지고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22. 만일 그 아비나 형제가 와서 우리에게 쟁론하면 우리가 그에게 말하기를 청컨대 너희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우리에게 줄찌니라 이는 우리가 전쟁할 떄에 각 사람을 위하여 그 아내를 얻어 주지 못하였고 너희가 자의로 그들에게 준것이 아니니 너희에게 죄가 없ㅌ층ㄹ 것임이니라 하겠노라 하매
  23. 베냐민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춤추는 여자 중에서 자기들의 수효대로 아내로 붙들어 가지고 자기 기업으로 돌아가서 성읍들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니라
  24. 그 떄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곳을 떠나 각 각 그 지파, 그 가족들에게로 돌아가되 곧 각각 그곳에서 나와서 자기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25. 그 떄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