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3. 열왕기하 6 ~ 7장 성경 타자 필사 (2024.10.15)

열왕기하 6장

  1.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꼐 거한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 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취하여 그곳에 우리의 거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가라
  3. 그 하나가 가로되 청컨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하소서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가리라 하고
  4. 드디어 저희와 함꼐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떄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가로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어온 것이니이다
  6.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무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서 도끼로 떠오르게 하고
  7. 가로되 너는 취하라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취하니라
  8. 떄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로 더불어 싸우며 그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곳으로 나오나이다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자기에게 고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어 방비하기가 한 두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번뇌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의 내응이 된 것을 내게 고하지 아니하느냐
  12. 그 신복 중에 하나가 가로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이라도 이스라엘 왕에게 고하나이다
  13. 왕이 가로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보내어 잡으리라 혹이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리사가 도단에 있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국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쌋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 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고 ㅏ병거가 성을 에워샀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오 ㅏ함게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꼐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조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꼐 기도하여 가로되 원컨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도 ㅣ이는 그 긱ㄹ이 아니요 이는 그 송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의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저희를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꼐서 저희의 눈을 여시매 저희가 보니 자기가 사마리아 가운데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저희를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고 ㅏ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 팡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 주인에게로 돌려 보내소서
  23. 왕이 위하여 식물을 많이 베풀고 저희가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저희가 그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24. 이 후에 아람 왕 벤하닷이 그 온 군대를 모아 올라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25.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를 에워싸므로 성중이 크게 주려서 나귀 머리 하나에 은 팔십 세겔이요 합분태 사분 일 갑에 은 다섯 세겔이라
  26. 이스라엘 왕이 성 위로 통과할 떄에 한 여인이 외쳐 가로되 나의 주 왕이여 도우소서
  27. 왕이 가로되 여호와꼐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두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28. 또 가로되 무슨 일이냐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날 먹고 내링ㄹ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29.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저가 그 아들을 숨겼나이다
  30.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저가 서우이로 지나갈 떄에 백성이 본즉 그 속살에  굵은 베를 입ㄷ었더라
  31. 왕이 가로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찌로다 하니라
  32. 그 떄에 엘리사가 그 집에 앉았고 장로들이 저와 함꼐 앉았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내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자식이 내 머리를 취하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 주인의 발소리가 그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33. 무리와 말씀할 떄에 그 사자가 이르니라 왕이 가로되 이 재앙이 여호와꼐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

열왕기하 7장

  1.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떄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떄에 한 장관 곧 왕이  그 손에 의지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꼐서 하늘에 장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3.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우리가 성에 들어가자고 할찌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찌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황혼에 일어나서 아람 진 가에 이르러 본죽 그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꼐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저희로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하고
  7. 황혼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8. 그 문둥이들이 진 가에 이르자 한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서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9.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리 우리에게 미치리ㅉ니 이제 떠나 왕국에 가서 고하자 하고
  10. 드디어 가서 성 문지기를 불러 곻하여 가로되 우리가 아람 진ㅇ ㅔ이르러 보니 거기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11. 저가 문지기를 부르매 저희가 왕궁에 있는 자에게 고하지
  12. 왕이 밤에 일어나 그 신복들에게 이르되 아람 사람이 우리에게 행한 것을 내가 너희에게 ㅜ알게 하노니 저희가 우리의 주린 것을 아는고도 그 진을 떠나서 들에 매복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저희들이 성에서 나오거든 우리가 사로잡고 성에 들어가겠다 한 것이니라
  13. 그 신복중 하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청컨대 아직 성중에 남아 있는 말 다섯 필을 취하고 사람을 보내어 정탐하게 하소서 이 말들이 성중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온 무리 곧 멸망한 이스라엘 온 무리와 같으니이다 하고
  14. 저희가 병거 둘과 그 말을 취한지라 왕이 아름 군대 뒤로 보내며 가서 정탐하라 하였더니
  15. 저희가 그 뒤를 따라 요단에 이른즉 아람 사람이 급히 도망하느라고 버린 의복과 군물이 길에 가득하였더라 사자가 돌아와서 왕에게 고하매
  16.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을 노략하는지라 이에 고운 가추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고 ㅏ같이 되엇고
  17. 왕이 그 손에 의지하였던 그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떄에 그의 한 말대로라
  18. 일찌기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내일 이맘떄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와 한 세겔을 하고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한즉 
  19. 그 떄에 이 장관이 하나남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꼐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었으되 곧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