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81. 역대하 13 ~ 18장 성경 타자 필사 (2024.12.13)

역대하 13장

  1. 여로보암왕 제 십파련ㄴ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미가야라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으로 더불어 싸울썌
  3. 아비야는 택한바 싸움에 용맹한 군사 사십만으로 싸움을 예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택한바 큰 용사 팔십만으로 대진한지라
  4. 아비야가 에브라임산 중 스마라임산 위에 서서 가로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꼐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것이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소로몬의 신복 느낫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그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과 비류가 모여 좇으므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나 그 떄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가 너희와 함꼐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 된 여호와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의 풍속을 좇아 제사장을 삼지 아니였ㄴ냐 무론 누구든지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일곱을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아꼐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그를 우리가 배반치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이 수종을 들어
  11. 조석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꺠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막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ㅎㅁ꼐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꼐 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13. 여로보암이 유다의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4. 유다 사람이 돌이켜 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을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을 나팔을 부니라
  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의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시니
  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 손에 붙이신고로
  17. 아비야와 그 백성이 크게 도륙하니 이스라엘의 택한 병정이 죽임을 입고 엎드러진 자가 오십만이었더라
  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기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 성읍들을 뺴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와 여사나와 그 동네와 에브론과 그 동네라
  20.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 넷을 취하여 아들 스물 둘과 딸 열 여섯을 낳았더라
  22.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 행위와 그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역대하 14장

  1. 아비야가 그 열조와 함꼐 자매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시대에 그 땅이 십년을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 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을 명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하며 그 율법과 명령릉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하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얻으니라
  6. 여호오꼐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찌기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거눅하고 그 중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꼐서 우리에게 사방의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저희가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 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 팔만이라 다 큰 용사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저희를 치려하여 군사 백망과병거 삼백승을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아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진 치고
  11. 그 하나님 여호와꼐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ㅇ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꼐서 구스 사람을 아사와 유다 사람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시니 구스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 좇는 자가 구스 사람을 쫓아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ㅇ호와 앞에서와 그 군대 앞에서 패방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심히 많았더라
  14. 여호와꼐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약대를 ㅁ낳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역대하 15장

  1. 하나님의 신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저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꼐하면 여호와꼐서 너희와 함꼐하실찌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흴ㄹ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지가 이제 오래였으나
  4.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꼐서 돌아가서 찾으매 저가 그들의 만난바가 되셨나니
  5. 그 떄에열국에 거한 모든 백성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축입이 평안치 못하며
  6. 이 나라가 저 나라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ㅇ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엇나니 이는 하나님이 모든 고난으로 요란케 하셨음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행위에는 상급이 잇음이니라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제하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 제하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서 나와서 저희 중에 구거하는 자를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꼐서 그와 함꼐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왕 십 오년 삼월에 저희가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과 양 칠천으로 여호와꼐 제사를 드리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이 나이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부르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꼐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꼐서도 저희이ㅡ 만난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6. 아사왕의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저가 또 그 부친의 구별한 물건과 자기의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떄부터 아사왕 삼십 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

역대하 16장

  1. 아사왕 삼십 륙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3.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와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졸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하라 하매
  4. 벤하닷이 아사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 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두어 상읍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상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파하여 그공역을 그친지라
  6. 아사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수운하였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7. 떄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한고로 아람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한고로여호와꼐서 왕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9. 여호와의 눈은 온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떄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
  11. 아사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지 삼십 구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떄에 저가 여호와꼐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위에 있은지 사십 일년에 죽어 그 열조와 함꼐 자매
  14. 다윗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그 시체를 번대로 만든 각약 향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역대하 17장

  1.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도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3. 여호와꼐서 여호사밧과 함꼐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4. 오직 그 부친의 하나님꼐 구하여 그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으미라
  5. 그러므로 여호와꼐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저가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더라
  6.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7. 저가 위에 있은지 삼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저희와 함꼐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10. 여호와꼐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11.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뗴 곧 수양 칠천 칠백과 수염소 칠천 칠백을 드렸더라
  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13. 유다 각 성에 역사를 ㅁ낳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14. 국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ㄸ므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15.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니 이십 팔만을 거느렸고
  16.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꼐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17.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18.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 팔만을 거느렸으니
  19.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

역대하 18장

  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2. 두어해 후에 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저와종자를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더라
  3.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꼐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니 당신과 함꼐 싸우리이다
  4.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와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5.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인을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우리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 가소서 하나님이 그 성을 왕의 손에 부이시리이다
  6. 여호사밧이 가로되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7. 아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가로되 오히려 이믈라ㅡ이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꼐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8. 이스라엘 왕이 하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성문 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0. 그 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말ㅆㅁ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하고
  11.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꼐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12.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중 한 사람처럼 길하게 하소서
  13.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하나님의 말씀히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4. 이에 왕에게 이르되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가로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저희가 왕의 손에 붙인바 되리이다
  15. 왕이 저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것만 말하라 하고 내가 몇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하겠느냐
  16.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7.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만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8. 미가야가 가로되 그론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꼐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섰는데 
  19. 여호와꼐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이스라엘 왕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0.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꼐서 저에게 이르시되 여떻게 하겠느냐
  21.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꼐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2. 이제 여호와꼐서 거짓말 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또 여호와꼐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3.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하더냐
  24.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날에 보리라 
  25.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관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6.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27. 미가야가 가로되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찐대 여호와꼐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찌어다 하니라
  28. 이스라엘 왕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과 둘이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30. 아람 왕이 그 병거 장관들에게 이미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1.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고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꼐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32.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4.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 저녁떄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